월드 뮤직 시리즈 3탄의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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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뮤직 시리즈 3탄의 피날레
  • 박소영 기자
  • 승인 2006.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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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학 한·러 교류 음악회
충청대학은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월드 뮤직 시리즈 3탄으로 러시아와 국내 성악가를 초청해 신춘음악회를 연다. 이번 ‘한·러 교류 음악회’는 러시아 볼고그라드 예술대학 성악과의 소프라노 안나 메드베데바와 쌍트 페테르부르크 오페라단의 수석 테너 드미트리 골보브닌이 초청돼 베르디와 푸치니의 오페라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의 지휘는 이홍규 충청대 교수가 맡았으며 충청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이 협연하고, 청주시립합창단이 ‘축배의 노러를 합창한다. 또 바리톤 양승돈 원광대 교수가 베토벤의 ‘Romance F Major’를,뮤지컬 배우 최정원씨가 ‘Fame’의 테마곡과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 스타’, ‘지킬 앤 하이드’중 수록곡 3곡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충청대학은 이번 음악회에 앞서 지난 2001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렌쇼 합창단을, 2004년에는 쿠웨이트 ‘마유프’를 초청해 공연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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