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계 3차 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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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계 3차 탐사
  • 육성준 기자
  • 승인 2006.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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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계 3차 탐사가 10일 충남 천안시 제2병천교를 시작으로 충북 청원군 오창면 덕대리 까지 14km 구간에 걸쳐 이루어졌다. 이번 탐사는 갑작스러운 소나기와 내리 쬐는 뜨거운 햇볕 등 변덕스런 날씨로 15명의 대원들을 더욱 지치게 만들었다. 도경계선을 구분하는 지도와 GPS간 큰 차이를 보여 오던 길을 도로 되돌아가는 등의 어려움도 있었다.
특히 천안과 오창 경계 서림산 부근에서 성곽으로 보이는 돌무더기가 발견되어 대원들을 놀라게 해 학계의 관심이 예상된다. /육성준 기자

   
▲ 탐사대원들이 출발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육성준 기자
   
▲ 출발 지점인 제2병천교 야산을 오르고 있는 대원들/ 육성준 기자
   
   
▲ 탐사대원들이 험한 수풀을 헤치며 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육성준 기자
   
▲ 올무 제거가 이루어지고 있다./ 육성준 기자
   
▲ 산행도중 수시로 나침반과 지도를 보며 도계를 확인하고 있다. /육성준 기자
   
▲ 수목 갱신으로 황폐해진 솔림산을 지나가고 있다. 뒤로 보이는 것이 경부고속도로 청원화물휴게소/ 육성준 기자
   
▲ 지도로 확인하고 간 도계와 GPS가 일치하지 않아 오던 길을 돌아가는 등 혼란을 겪었다./ 육성준 기자
   
▲ 천안과 오창 경계 서림산 부근에서 성곽으로 보이는 돌무더기가 발견되어 대원들을 놀라게 해 학계의 관심이 예상된다. /육성준 기자
   
▲ 촉박한 일정으로 점심을 마친 후 바로 가파른 산길을 올랐다./ 육성준 기자
   
▲ 박연수 탐사대장(왼쪽)과 연방희 단장이 지도를 보며 정확한 지점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육성준 기자
   
   
▲ 힘든 산행 중에 발견한 오디 열매는 갈증을 덜어주었다. /육성준 기자
   
▲ 겨울에도 파랗게 핀다는 매화노루발/ 육성준 기자
   
▲ 혼란을 겪고 있던 대원들에게 천안시 동면 구도리의 김제근 씨(가운데)의 정확한 설명이 큰 도움이 되었다. /육성준 기자
   
▲ 천안과 충북의 경계 596번 지방도에서 대원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육성준 기자
   
▲ 산행 중 산사태로 깍여나간 부분도 발견했다. / 육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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