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25일 오후 3시 16분 기준 아난티는 8.94%(770원) 상승한 938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1일 서해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서 어업지도선에 타다가 실종된 40대 남성 공무원이 북한군의 총격을 받고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김정은 위원장이 “문 대통령을 비롯해 남녘 동포들에게 실망감을 줘서 미안하다”는 통지문을 보내면서 주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난티는 1987년 설립되었으며 2004년 최대주주가 변경된 후 사업목적과 업종이 골프장 레저사업으로 변경되어 영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