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우륵, 문장가 임강수, 명필 김생, 충장공 신립, 충민공 임경업 등 충북 충주를 빛낸 명현 5위를 기리는 추모제가 22일 열렸다.
이날 충주 관아공원에서 열린 추모행사에는 유림과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현들의 위업과 뜻을 되새겼다.
한창희 충주시장이 초헌관으로, 박연태 충주교육장이 아헌관으로 봉행된 이날 추모제는 국민의례에 이어 전폐례, 초헌례, 축문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예총 충주지부는 매년 우륵문화제 첫날 충주향교 유도회 주관으로 명현 추모제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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