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에서 계속 살어리랏다
상태바
진천에서 계속 살어리랏다
  • 박소영 기자
  • 승인 2022.01.19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조사 해보니, 진천군민 10년 후에도 거주 희망해

 

진천군이 '2021년 사회조사 결과'를 해보니 진천군민의 절반은 10년 뒤에도 계속해서 진천에서 살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해 824일부터 97일까지 14일간 지역 거주 만 13세 이상 모든 가구원 중 모집단 960가구를 대상으로 공통항목 8개 분야 45개 항목, 특성항목 5개 분야 16개 항목을 조사했다. 사회조사 세부 결과는 군청 홈페이지 '진천 정보공개'에서 볼 수 있으며 이는 정책 개발과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군민의 삶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5.97점으로 전년(5.59)보다 0.38(6.8), 생활 만족도는 5.78점으로 전년(5.39)보다 0.39(7.2) 각각 상승했다.

지역 정주의사 분야에서는 '향후 10년 이후에도 진천군에서 정주를 희망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응답자의 2명 중 1명 이상인 51. '희망하지 않는다'(14.4)는 답변보다 훨씬 많았다.

진천군이 더욱더 살기 좋은 지역이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분야는 복지·의료(29.2)를 꼽았다. 이어 주거안전(23.5), 경제(20.7), 교통·도시개발(10.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주민들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24.8'중소기업·영세소상공인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신규 기업·해외 투자유치 활동'(16.8), '(·어업 지원정책 확대'(14.4), '전통시장 활성화'(13.3)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