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공직자 혁신적 역량 강화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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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공직자 혁신적 역량 강화 ‘눈길’
  • 양정아 기자
  • 승인 2024.04.2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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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지역 정체성 확인 ‘지피지기 백전불태 혁신 도보여행’ 실시
증평군이 ‘지피지기 백전불태 혁신 도보여행’을 추진, 참여 공직자들이 연제근 상사 기념공원에 기념촬영을 가졌다.

충북 증평군이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 혁신 도보여행’으로 공직자 혁신역량 강화에 나서 눈길을 끈다.

24일 군은 이번 혁신 도보여행은 ‘나를 알고 적을 알면 위태롭지 않다’는 뜻의 고사성어를 인용한 첫 단계로 우리 지역의 정체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혁신 도보여행은 증평의 호국영웅인 연제근 상사 기념공원, 삼국시대 백제 토축산성인 추성산성을 방문하고 우리지역 마을의 역사를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도보여행은 이달 12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총 4차례 운영되며, 군 공직자 총 80여명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군은 향후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혁신적 행정을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6위에 선정돼 혁신 우수기관의 영예를 이어가기 위한 취지로 이번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도보여행을 통해 공직자 혁신역량을 향상해 현장·협업·행동·해결 중심의 증평형 혁신 4대 전략목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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