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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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 한 가지.
  • 김태종 시민기자
  • 승인 2007.05.2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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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한 생각, 즈믄두온 서른 아홉.
사람이 아주 기쁠 때나 괴로울 때,
또는 무슨 일엔가 몰두해 있을 때에는
자기 주변의 전체를 본다거나
남의 어려움을 살필 겨를이 없습니다.

그러고 보면
기쁨이나 괴로움도 몰두의 한 형태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느 때 어느 자리에서라도 여유로움을 잃지 않는 일은
삶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일인데
결국 어떤 일이거나
극단에 서지 않을 때 비로소 가능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를 보되 남이 있음을 놓치지 않기,
남을 의식하되 자신의 존재함을 잃지 않기
쉽지 않다고 할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그렇게 살 때 실수할 확률은 그만큼 줄어든다는 것,
다들 잘 아시지요?

날마다 좋은 날!!!
- 들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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