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정책의 새로운 지표 만들기
상태바
지역문화정책의 새로운 지표 만들기
  • 박소영 기자
  • 승인 2007.11.28 1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민예총 ‘참여정부문화정책 평가및 향후 과제’ 세미나
   
 
(사)충북민예총이 오는 11월 27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참여정부문화정책 평가와 차기정부의 문화정책 과제’를 주제로 제 16회 문화예술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참여정부 문화정책에 대한 평가와 차기 정부의 문화정책 과제에 대한 대안제시가 주요 논제였다. 또한 대선을 한달 여 앞둔 시기, 각 후보자들의 문화공약을 점검하고, 지역문화진흥책을 논의했다.

충북민예총 관계자는 “참여정부의 문화정책을 점검하고, 지역문화의 새로운 문화정책의 기조를 발표하고자 이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지역 문화정책의 지속적인 논의과제로 지역문화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 지역문화시설 운영 방법론, 중앙정부 재원 대책및 지역정부의 문화재정 가이드 라인, 지역문화 인프라 정책 등을 뽑았다.
한편 세미나가 끝난 후 ‘지역문화 청주선언-대통령후보자들게 보내는 지역문화 희망의 메시지’를 각 후보자 진영에 보냈다.

이번 세미나는 박종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의 사회로 열렸으며 발제는 이원재 문화연대 공동사무처장, 김승환 충북대 교수, 박인배 한국민예총 상임이사가 맡았다. 지정 토론자로는 목수정 민주노동당 정책위원, 김희식 흥덕문화의집 관장, 염신규 한국민예총 정책실장이 참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