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사리면양돈협회, 사랑의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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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사리면양돈협회, 사랑의 위문품 전달
  • 충북인뉴스
  • 승인 2007.12.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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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사리면양돈협회(회장 권순홍)은 13일 사리면사무소에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50Box (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평소 사리면 양돈협회 회원들은 불우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었으나,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해 안타깝게 여기던 중 연말연시를 맞아 그동안 회원들이 송년회 모임에서 유흥비로 쓰던 관습을 버리고 보람된 일을 해보자고 의견을 모아 매년 불우이웃 돕기에 앞장서 오고있다.

사리면 관내에는 독거노인 83가구 등 130가구에 대한 소외계층이 있으며 양돈협회의 사랑이 담긴 라면을 면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전응규 사리면장은 “매년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이웃사랑을 펼쳐 큰 보탬과 용기를 주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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