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과 홍삼, 그리고 문화상품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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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과 홍삼, 그리고 문화상품의 만남
  • 박소영 기자
  • 승인 2008.01.23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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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증평관광상품공모전 최우수상은 길태윤, 김진영씨
   
 
  ▲ 길태윤 씨 작품  
 

증평군이 주최하고 청주시한국공예관과 증평미술협회가 주관한 제1회 증평군 관광상품공모전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상품분야 36점, 창작아이디어분야 70점 등 모두 106점이 접수되었으며, 17일 심사위원회를 통해 63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상품분야 최우수상은 길태윤 씨(섬유공예가/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넥타이 작품이 받았다. 증평의 특산품인 인삼과 홍삼, 증평군CI 등을 응용해 현대적 감각의 넥타이를 선보였다. 또한 창작아이디어분야 최우수상은 증평군 캐릭터와 인삼디자인을 응용한 퍼즐테이블용품을 출품한 김진영 씨(목공예가/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가 받았다.

   
 
  ▲ 김진영 씨 작품.  
 
이밖에 일반상품분야 우수상은 한삼인의 ‘홍삼세트’(충 북 증평군 도안면)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주)본정(청주시 상당구 북문로)의 ‘홍삼초콜릿’과 윤경수씨(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증평군 심벌을 이용한 열기구 받침’이 각각 뽑혔다. 그리고 창작아이디어분야 우수상은 서범석씨(대전시 서구 탄방동)의 ‘증평군 상징물을 응용한 장신구’가, 장려상은 천미선씨(청원군 오창면 석우리)의 ‘인삼문양 도자접시’와 최광은씨(청주시 상당구 내덕동)의 ‘2인 찻잔세트’, 조규옥씨(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의 ‘증평군 캐릭터를 이용한 테이블용품’이 각각 선정됐다.

증평군은 “이번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은 문화상품으로 개발해 홍보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시상식은 21일 10시에 증평군청에서 열린다. 전시는 21일부터 23일까지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문의 268-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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