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증평관광상품공모전 최우수상은 길태윤, 김진영씨
▲ 길태윤 씨 작품 | ||
증평군이 주최하고 청주시한국공예관과 증평미술협회가 주관한 제1회 증평군 관광상품공모전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상품분야 36점, 창작아이디어분야 70점 등 모두 106점이 접수되었으며, 17일 심사위원회를 통해 63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상품분야 최우수상은 길태윤 씨(섬유공예가/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넥타이 작품이 받았다. 증평의 특산품인 인삼과 홍삼, 증평군CI 등을 응용해 현대적 감각의 넥타이를 선보였다. 또한 창작아이디어분야 최우수상은 증평군 캐릭터와 인삼디자인을 응용한 퍼즐테이블용품을 출품한 김진영 씨(목공예가/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가 받았다.
▲ 김진영 씨 작품. | ||
증평군은 “이번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은 문화상품으로 개발해 홍보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시상식은 21일 10시에 증평군청에서 열린다. 전시는 21일부터 23일까지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문의 268-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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