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8시20분부터 최장 30분 간...한전 고객센터 응답 안해
22일 밤 8시20분쯤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과 죽림동 일대 아파트와 대형 마트에서 정전사고가 발생, 주민들이 최대 30분간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정전으로 홈플러스 청주점에서 쇼핑을 하던 고객들이 한때 혼란을 겪었으며, 전기가 공급됐다가 끊겼다 하는 현상이 지속됐다. 또 푸르지오아파트, 가경3단지, 가경6단지등 1000세대 이상의 아파트 주민들도 최소 5분에서 최대 30분까지 전기가 공급되지 않아 불편을 겪었다.
그러나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사측은 밤8시 55분 현재 고객센터 전화가 제대로 연결되지 않고 있어 사고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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