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의료원 김영호 원장이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준 충북인재양성 기금 503만원을 정우택 이사장에게 전달한 뒤 감사패를 전달 받고 있다. |
이날 김영호 청주의료원장은 "충북의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위해 우수한 인재를 발굴·양성하는데 임직원의 뜻을 모아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청주의료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부서별 자율적인 모금활동으로 모은 503만원을 이날 충북인재양성재단 이사장인 정우택 도지사에게 전달했다.
한편 청주의료원은 올해 들어 20여개소 사회복지시설 1197명, 농촌 거주자 746명, 재래시장 상인 396명 등 모두 2300여명에게 무료 진료활동을 벌인 바 있다.
특히 청주 의료원은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280여건의 무료수술지원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며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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