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살리기 충주 예산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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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살리기 충주 예산 '반토막'
  • 곽근만
  • 승인 2009.06.09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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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8일 확정 발표된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당초 1조4천억원 정도의 예산이 3,100억원 정도로 줄었고 대부분 하천과 관련된 직접 사업만 확정됐고 연계사업은 충주천 복원사업 이외의 사업은 반영이 되지 않아 이에따른 후속대책마련에 분주합니다. 보도에 윤교근기잡니다.

충주시가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4대강 살리기 최대 수혜지역으로 꼽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충주지역 확정 사업은
한강 살리기 충주지구 사업을 비롯해
자전거 도로와 생태습지 조성, 충주천 복원사업 등입니다.
예산은 3,100억원 정도로
당초 충주시가 예상한 6천억원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특히 확정 사업이
지난달 열린 4대강 살리기 충북지역 설명회 때와
별 차이가 없습니다.
INT-충주시 관계자..전화..C/G..
..사업비 자체는 확정할 수 없는 것이 실시설계 때문에 그것은 그렇고 사업량은 충북지역설명회와 거의 대동소이하게 반영된 것 같다..
연계사업은 한건도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세계조정선수권대회 경기장 시설과 유엔평화공원 조성,
탄금 수상레포츠 시설과 태양광발전시설 등의 연계사업은
관련 부처에서 별도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INT-충주시 관계자..전화..C/G..
.세계조정선수권대회 경기장 시설 하는 것 하고 유엔평화공원 조성 하는 것 하고요..탄금대 수상레포츠시설 하는 것 하고 목계나루터 정비하고요..
충주시는 확정되지 않은 연계사업에 대해서도
정부가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을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HCN 뉴스 윤교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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