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디밴드들 ‘다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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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인디밴드들 ‘다 모여라’
  • 박소영 기자
  • 승인 2010.10.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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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충북민족예술제 ‘우리 다시 물꼬를 트자’공연
제17회 충북민족예술제 ‘우리 다시 물꼬를 트자’가 올해는 세가지 테마로 문화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이야기 한다.

   

충북민예총은 “무분별한 개발과 개인의 욕심 등으로 인하여 우리의 소중한 강, 산, 바다 그리고 자연이 죽어가고 있다. 마음 아픈 현실 속에서 충북의 예술인들이 함께 모여 생명과 평화 그리고 자연의 소중함에 관하여 우리의 예술로 이야기한다”고 설명했다.

우선 제천, 옥천, 상주에서 펼쳐진 ‘2010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되돌아보고, 충북독립예술제 ‘표현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우리’공연을 10월 30일 저녁 6시 30분 문화공간 새벽(수곡중학교 맞은편 두진백로 아파트 상가내 지하2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독립, 언더, 비주류 등 다양한 소수의 이야기를 끌어낸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디밴드들의 공연을 통해 대안문화의 미래지향성, 다양성, 실험성, 대중성 등을 엿본다. 울림(청주대 창작음악동아리), 최수민(피아니스트), 비트온팝(댄스팀), C-Side(청주 힙합연합), 인디언팜(인디밴드), 충북지역 다문화가정 및 이주여성, 음악위원회 등이 참여한다. 1부 영화상영에 이어, 2부 퍼포먼스, 3부 콘서트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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