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조문학회, 문학과 함께하는 치료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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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시조문학회, 문학과 함께하는 치료한마당
  • 박소영 기자
  • 승인 2010.11.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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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시조문학회(회장 나순옥)가 주관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하는 제10회 문학과 함께하는 치료한마당이 11월 12일 오후 5시 30분부터 청주 한국병원에서 환자, 보호자, 의료진과 청풍명월전국시조백일장 입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문학과 함께하는 치료한마당은 해마다 충북시조문학회가 청주소재 병원을 순회하며 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배따라기 원년멤버의 7080 가을음악회, 춘자밴드의 색소폰 앙상불, 엄혜진 밸리원의 밸리공연, 청주맹아학교의 관악 연주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시 낭송회와 시화전이 함께 마련된다.

이와 함께 충북시조문학회는 동인지인 2010년판 충북시조 제15집 200권을 병원에 기증할 계획이다. 1993년도에 창립된 충북시조문학회는 도내 거주하는 시조시인들의 모임이다. 현재 30여명의 회원이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01년부터 환우와 함께하는 문학행사를 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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