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중앙시장에 영화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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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중앙시장에 영화 보러 오세요
  • 윤상훈 기자
  • 승인 2011.10.0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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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센터, 매주 금요일 ‘추억의 영화’ 상영

제천시는 ‘문화가 살아있는 활기찬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중앙시장에서 추억의 영화를 무료 상영한다. 영화는 10월 7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중앙시장 문화센터 강의실에서 70~80년대 영화 위주로 상영된다.

7일 첫 개막작은 ‘겨울 나그네’다. 14일은 ‘유리의 성’, 21일은 ‘바그다드 카페’, 28일은 ‘후라이드 그린 토마토’다.

제천시 관계자는 “민선5기 들어 전통시장을 경제생활 문화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중앙시장에 문화센터를 조성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활기찬 전통시장,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중앙시장 문화센터가 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노래교실(80명), 동요교실(60명), 우리춤(35명), 요가(50명), 기천문수련(50명), 밸리댄스(25명), 연필스케치(25명), 일본어회화(25명), 클레이(25명), 전통매듭(25명), 냅킨아트(25명), 풍선아트(25명), 수학지도사(25명) 과정 등이다.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요리(10팀/50명)도 교육하고 있으며 이번에 특별과정으로 전통영화감상(80명)을 추가로 신설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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