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24일 저녁 6시 30분 청주 봉명동 파비뇽 제우스룸에서 '2011 후원의 밤 희망 나누기' 행사를 연다. 충북참여연대는 이날 회원들로 구성된 '뿔난 합창단'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충북참여연대는 회원과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성금을 기초로 운영하는 자립적인 시민단체의 취지를 내세워 일체의 공공예산 지원을 받지 않고 있다.
송재봉 사무처장은 "후원의 밤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공동체사회, 건강하고 투명한 지역사회 만들기 운동에 필요한 부족경비를 모금하고자 한다. 한해 단체 운영 경비의 30% 정도를 후원의 밤 행사 후원금으로 충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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