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억원 들여 덕은·강정하수처리장 시설 개선
충주시가 소규모 하수처리장(1일 처리용량 500㎥ 미만)에 대한 시설개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중장기 소규모 하수도 개량계획을 수립해 2016년까지 19개 소규모 하수처리장을 대상으로 정밀기술진단을 실시하고, 수(水) 처리설비와 하수도 정비를 실시해 농촌지역 주거환경개선 및 하천 수질보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2억 원을 투입해 덕은하수처리장과 강정하수처리장의 하수처리 설비를 개선한다. 또 1억 1000만 원을 들여 노은 하수처리장의 침사시설 및 침사제거기를 설치하고, 목계하수처리장 진입로 포장 등 각종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정비에 3억 원 등 올해 총 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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