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 운영, 애로사항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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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업 운영, 애로사항 없도록”
  • 윤상훈 기자
  • 승인 2013.03.14 2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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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현 제천시장, 기업체 방문해 생산현장 목소리 경청
최명현 제천시장이 지역 소재 기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성공경제도시 제천! 웅비의 해’에 실현을 위한 보폭을 좁혔다.

최 시장은 지난 11일 오후 전략사업단장 등 관계 공무원을 대동하고 왕암동 제1바이오밸리에 입주한 ㈜휴온스와 ㈜씨알푸드를 차례로 방문했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첫 일정으로 ㈜휴온스를 방문한 최 시장 일행은 먼저 회사 현황을 설명 듣고 연구실과 실험실, 생산 공장을 일일이 방문하며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어 들른 ㈜씨알푸드에서는 임직원을 격려한 뒤 현장 생산라인을 꼼꼼히 살피며 일일사원으로 직접 생산 현장을 체험했다.

제천시는 지난해부터 최명현 시장과 관련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기업체를 방문해 지역 성장동력의 큰 축을 담당하는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목소리가 즉각 자치행정에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날 기업체 방문은 회사에 조금이라도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현장 탐방위주로 실시됐으며 점심이나 저녁 시간도 피해 실시됐다”며 “현장의 애로와 기업 경영인의 생생한 목소리는 시정에 적극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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