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청원군특별대책위와 공동연대 활동 본격화
청주시의회가 (가칭)'청주·청원 공동발전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20일께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9일 청주시의회에 따르면 20일 제 242회 시의회 1차 정례회를 열어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뒤 위원장 및 간사, 위원을 인선한다.
이 위원회는 시 집행부, 시민단체 등과 연계해 청주·청원 통합에 대한 양 지역 주민들의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한 서명작업과 결의대회를 잇따라 개최할 예정이다.
또 통합 필요성에 대한 홍보활동을 청원군 '청주·청원 통합 특별대책위원회'와 공동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특위 의원 구성을 당초 15명에서 청원군 특별대책위원회와 보조를 맞추기 위해 13명으로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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