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나온 세월의 무게 인공관절수술 꼭 해야 할까? 지나온 세월의 무게 인공관절수술 꼭 해야 할까? 젊은 시절 고된 노동과 충격으로 왼쪽 무릎을 다친 뒤 치료시기를 놓쳐 진통제로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 윤 모(남, 82세)씨는 “15년 전 일을 하다 넘어져 병원에서 인공관절수술을 권유 받고도 당시 여유가 없어 괜찮겠지 하고 지냈다. 시간이 지난 뒤 통증이 심해져 다시 병원을 찾았지만 고령에 수술이 어렵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무거운 몸에 무릎안쪽 연골이 파열돼 뒤뚱거리며 걷다 통증이 지속되자 얼마 전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다는 박 모(여, 65세)씨는 “보조기구 없이는 걷지도 못했는데 지금은 오(O)다리에서 일자로 펴지고 재활운동으 의료.건강 | 육성준 기자 | 2021-07-14 11:35 심정지 골든타임 4분에 해야 할 일 심정지 골든타임 4분에 해야 할 일 지난 3월2일 청주의 한 대학총장을 지낸 김 모 교수가 심정지로 사망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그의 나이 65세였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새벽에 화장실에 가려는데 불이 켜진 상태로 방으로 가는 문 앞에 쓰려져 있어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세상을 떠났다.지난해 6월, 동호회원들과 테니스를 치던 4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지자 주변동료들이 119구급대가 오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후유증 없이 목숨을 건진 사례가 있다.심정지가 발생하고 4분 골든타임에 생사가 갈린다. 이때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이나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한 의료.건강 | 육성준 기자 | 2021-07-08 09:10 ‘숲이 좋은 점’ 100가지도 넘어 ‘숲이 좋은 점’ 100가지도 넘어 비를 머금은 숲은 여름 볕에 더욱 생명력을 발산한다. 나무 뿌리는 더욱 깊게, 가지는 더욱 높게, 초록은 더욱 짙게 발현된다. 그 울창한 숲에 의지한 사람들은 모두 잠시 쉬어가며 숲의 소중함을 발견한다.7월의 한낮, 강 모(82)씨가 아내와 함께 청주시 김수녕 양궁장 옆 용정산림공원을 찾아 산책했다. 6년 전 폐암 선고를 받고 방사선과 항암치료를 받아 기력이 떨어져 걷지도 못하던 그에게 이곳은 보약 같은 존재다. 한 달간의 치료를 받고 하루에 10m 조차 걸을 수 없었던 그는 “하루는 이만큼 가다 쉬고 또 하루는 저만큼 가다 쉬고 의료.건강 | 육성준 기자 | 2021-07-07 09:31 메디톡스, 항체 기술 이전해 역량 강화 메디톡스, 항체 기술 이전해 역량 강화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신생 바이오기업 ‘상트네어 바이오사이언스(Centenaire Biosciences)’에 혁신 항체 기술을 이전, 신약 개발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메디톡스는 혁신 항체 기술을 상트네어 바이오사이언스에 이전하고, 일정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메디톡스의 기존 연구인력을 중심으로 설립된 ‘상트네어 바이오사이언스’는 메디톡스의 혁신 항체 기술을 도입, 중점 개발하는 신생 바이오 기업으로 항암 및 면역 질환 치료 분야에 특화된 회사다. 20여년간 메디톡스의 R&D분야를 총괄했던 의료.건강 | 육성준 기자 | 2021-07-02 13:45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 유럽 유망 코로나19 치료제 선정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 유럽 유망 코로나19 치료제 선정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가 유럽엽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유망한 코로나19 치료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EC는 유럽지역 전체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유망 코로나19 치료제 5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EC에서 코로나19 관련 유망 치료제를 선정해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EC는 셀트리온 렉키로나를 포함해 유럽의약품청(EMA)에서 롤링리뷰(Rolling Review, 허가신청 전 사전검토 절차)를 진행 중인 항체 치료제 4종[2]과 시판 중인 면역억제제 1종[3]등 총 5개 치료제를 유망 치료제로 선정했다.E 의료.건강 | 육성준 기자 | 2021-07-02 12:58 걷기예찬 낮에 걸을까? 밤에 걸을까? 걷기예찬 낮에 걸을까? 밤에 걸을까? 비록 간단한 산책이라 하더라도 걷기는 오늘날 우리 사회의 성급하고 초조한 생활을 헝클어 놓는 온갖 근심·걱정들을 잠시 멈추게 해준다. 두 발로 걷다 보면 자신에 대한 감각, 사물의 떨림들이 되살아나고 쳇바퀴 도는 듯한 사회생활에 기리고 지워져 있던 가치의 척도가 회복된다. ‘걷기예찬(다비드 르 브르통)’ 중일상에서 실천하기 쉽고 효과 좋은비대면 시대 운동법, 걷기걷기는 다분히 운동 목적을 떠나 현대인들의 지친 일상생활에서 비타민 같은 존재가 되었다. 스마트 폰에서도 오늘 내가 걷는 것만큼 숫자가 표시되고 본인이 정한 목표치를 달성하 의료.건강 | 육성준 기자 | 2021-06-30 11:1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