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값 폭등 주범 아니다' 항의
청주지역 부동산중개업소가 부동산협회의 휴업 방침에 동참, 15일부터 1주일간 휴업하기로 했다.
부동산협회 충북지부 관계자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부동산 투기과열 현상이 마치 부동산 중개업자의 탓이라는 인식은 잘못됐다"며 "특히 부동산 실거래가 통지 의무를 당사자가 아닌 중개업자에 부담시키는 등의 공인중개사법 개정안은 말도 안되는 것"이라며 동맹 휴업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청주지역 부동산 거래가 일주일간 중단되는 등 적잖은 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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