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경찰서는 8일 오후 3시 청주시 흥덕구 하이닉스 청주공장 앞 길에서 열리는 민주노총 전국 금속노조 노동자 결의대회의 준법집회 유도 방침을 밝혔다.
경찰은 평화적 시위에 대해서는 적극 보호하지만 불법폭력시위에 대해서는 경찰권을 발동, 강력히 대응할 방침임이다.
더욱이 평화 집회 시위 유도를 위해 폴리스 라인설치 및 시민참관단 박권순(건설업) 집시자문위원 등 2명, 조한순(주부) 전의경 어머니회 등 5명이 현장을 참관한다.
경찰은 이번 집회에 30개 중대 3500여명이 현장에 배치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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