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애플데이 기획상품 생산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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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애플데이 기획상품 생산 박차
  • 정홍철 기자
  • 승인 2005.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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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사과ㆍ문자사과 10만개 목표…충주사과 명품화에 한 몫
충주시가 사과명품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개발한 네모난 사과가 명성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애플데이(10월24일) 행사용 기획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과수농가를 중심으로 사각사과 1만5000개와 사랑ㆍ화해ㆍ축복 등의 문자가 새겨진 문양사과 8만5000개 등 모두 10만개의 기획상품을 만들어 출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6월 하순 사각틀 설치 및 봉지씌우기 작업을 추진하고 최상의 상품을 생산, 애플데이 행사 등을 통해 특정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애플데이(사과의 날)는 학교폭력대책국민협의회가 제안한 것으로 사과향기가 그윽한 10월에 ‘둘(2) 이 사과(4)한다’는 의미로 사과를 주고받으며 화해의 마음을 나누는 날이다. 충주시 사각사과는 지난해 개별포장돼 개당 5~8000원에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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