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진단기기 관련주 중 하나인 드림텍이 관심을 받고 있다.
드림텍은 1일 오후 3시 16분 기준 17.31%(2450원) 상승한 1만 6600원에 거래 중이다.
과거 드림텍은 30초만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전자코 솔루션이 유럽통합안전인증(CE) 체외진단기기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힌 바 있다.
드림텍과 이스라엘 스타트업 나노센트가 공동 개발한 전자코 솔루션은 대상자의 날숨을 통해 코로나의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로나노파티클을 이용해 호흡에서 나오는 특이한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을 측정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은 민감도가 약 90%로 우수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무증상 감염자, 초기 감염자 및 노출자 선별에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자코 솔루션은 열화상 카메라나 열 탐지기를 대체하거나, 동시 사용하는 1차 스크리닝 장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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