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토지분쟁 마침표 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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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토지분쟁 마침표 찍다
  • 충북인뉴스
  • 승인 2006.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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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진입로 사유지 6백평 강제수용 결정

충북대병원 진입로 확장을 위한 사유지 매입분쟁이 20년만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충북대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가 대학병원 진입로 인근 사유지 3필지 618평에 대해 수용결정을 내림에 따라 10월 19일자로 소유권을 이관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 강제수용 결정으로 소유권을 이관 받을 병원 내 점포와 사유지 /사진=육성준 기자

충북대는 지난 87년부터 병원 진입로 확장을 위해 식당, 점포를 운영해온 해당 사유지를 매입하려 했으나 토지주의 거부로 난항을 겪어왔다.

강제수용에 따른 보상금은 평당 250만원선인 15억원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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