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한전 진천군 송전탑 산사태 책임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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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한전 진천군 송전탑 산사태 책임공방
  • 육성준 기자
  • 승인 2006.09.1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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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환경운동연합이 지난7월 여름 집중호우 당시 진천군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한 송전탑 인근 산사태에 대한 원인 규명에 나선 가운데 19일 마을 주민과 한전 관계자등이 산사태 피해현장을 답사하고 관계 전문가 대책 간담회를 가졌다. 환경련 박창재 사무국장은 “송전탑의 기초부분이 드러날 정도로 토사가 유출된 것이 산사태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전 관계자는 “폭우 당시 산 정상으로부터 토사가 쓸려 내리면서 송전탑 주변 토사가 합류된 것이지 송전탑이 산사태 원인이 아니라고 맞섰다. /육성준 기자

   
▲ 최초 산사태 발생지점인 송전탑. /육성준 기자
   
▲ 주민 박모씨가 산사태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육성준 기자
   
▲ 송전탑에서 흘려 내린 엄청난 양의 토사로 없었던 계곡이 형성되었다. /육성준 기자
   
▲ 환경련 박창재 사무국장은 “송전탑의 기초부분이 드러날 정도로 토사가 유출된 것이 산사태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육성준 기자
   
▲ 전문가로 나선 충북대 서용석 교수가 산사태 예방과 대책을 강조했다. /육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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