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체치료제 관련주] 셀트리온 3형제 소폭 상승 '2번째 치료목적 사용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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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치료제 관련주] 셀트리온 3형제 소폭 상승 '2번째 치료목적 사용 승인'
  • 육성준 기자
  • 승인 2020.12.2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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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br>
셀트리온제약<br>

 

코로나 항체치료제 관련주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5분 기준 셀트리온은 0.14%(500원) 하락한 35만 4300원에, 셀트리온제약은 1.02%(2400원) 상승한 23만 76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0,65%(1100원) 상승한 17만 13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068270)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 신약 ‘CT-P59(성분명 레그단비맙)’이 코로나19 폐렴 환자 대상 ‘치료목적사용’ 승인을 받았다. 서울아산병원이 승인받은 데 이어 2번째 승인이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개인별 코로나19 폐렴 환자를 대상으로 CT-P59의 치료목적사용 승인을 획득했다. 대상질환명은 코로나19 감염증, 폐렴이다.

치료목적사용 제도는 치료제가 없는 환자 개인 혹은 단체에 대해서 건 별로 연구자(의사 등)나 기업 등이 식약처에 신청해 승인을 받고 환자에게 약을 투여할 수 있는 제도다.

앞서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11일 셀트리온의 CT-P59와 관련해 개인별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목적사용은 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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