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이정숙)에서는 2006년 11월 11일 오후 2시30분부터 5시 30분까지 GS마트 앞에서 마트 이용 고객 및 지역주민 90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위탁에 관하여 널리 알리고 인식을 전환시키며, 가정위탁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여 직접 참여 할 수 있도록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정위탁보호는 친부모의 불가피한 사정(이혼, 실직, 입원, 수감, 학대 등)으로 친가정의 양육이 어려운 경우 위탁가정에서 일정기간 동안 그 아동을 보호․양육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안정하게 성장하여 친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적인 가정지원서비스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사랑의 동전 붙이기, 페이스 페인팅 등의 이벤트를 실시했고 다양한 가정위탁홍보물을 배포해 많은 지역주민의 관심을 모을 수 있었다. 더구나 위탁가정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직접 위탁부모 신청서를 받기도 했으며 가정위탁사업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