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청주시장배 마스터즈수영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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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청주시장배 마스터즈수영대회 열려
  • 오옥균 기자
  • 승인 2006.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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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대표 아마추어 선수 402명 기량 겨뤄

제5회 청주시장배 마스터즈수영대회가 충청북도수영연맹과 청주시체육회 주최로 19일 사직동 청주실내수영장에서 열렸다.

청주실내수영장, 곰두리체육관수영장 등 15개팀 402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가장 많은 108명의 선수를 출전시킨 충북학생수영장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 19일 청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5회 청주시장배 마스터즈 수영대회대회에서 선수들이 힘찬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육성준 기자

이번 대회는 수영을 즐기는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이 출전해 남녀로 구분, 연령별로 자유형, 평형, 접영, 개인혼영 등으나 나눠 실력을 겨뤘다. 

남상우 청주시장, 오제세 국회의원, 이규문 충북도체육회 부회장, 한장훈 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에서 남상우 청주시장은 2007년 2월1일부터 청주실내수영장의 연중무휴 개방을 약속해 수영 동호인들의 박수를 받았다.

충청북도 수영연맹 손희원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충북수영은 제 87회 전국체전과 3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많은 금메달을 획득하며 명성을 높여왔다"고 말하며," 수영장 대표들과 지도자들의 공으로 청주시장배 마스터즈수영대회가 충청권에서 가장 권위있는 대회로 발전했다. 수영동호인들의 추억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는 제30회 회장기 학생수영대회를 겸해 충북의 수영 꿈나무와 수영 동호인들의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며 오후 6시 성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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