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여성국장 관련한 문건 행자부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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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여성국장 관련한 문건 행자부에 제출
  • 홍강희 기자
  • 승인 2007.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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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위, 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 모니터 결과도 발표
'충북도 복지여성국장 인사철회 공동대책위(이하 공대위)'는 29일 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 모니터 결과를 발표했다.

공대위는 "복지여성국장이 복지여성국의 정체성 및 3급 개방직 여성공무원의 사명과 역할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또 복지정책과 차별화된 여성정책의 기본개념을 정확히 알지 못했고, 현 정부의 참여복지정책에 대해서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들은 "거버넌스, 사회적 일자리, 젠더예산의 기본 개념에 대해서도 전혀 답변하지 못했다. 그러므로 정 지사는 부적절한 인사를 조속히 철회하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 충북여성복지정책의 퇴행을 방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6일 복지여성국장 인사문제 경과와 최미애 의원에게 폭언한 이재충 부지사의 파면을 요구하는 의견서를 국회의장과 몇 몇 여성의원에게 전달한 공대위는 오늘 행자부와 중앙인사위원회,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박근혜 한나라당 의원실에 같은 내용의 문건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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