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졸업시즌입니다. 초-중-고 12년의 교복생활을 벗어나는 해방감으로 애꿎은 고3생 교복은 밀가루 범벅이 됩니다. 하지만 그 해방감도 잠깐, 우리 대학은 '청년백수 양성소'라는 비아냥을 듣고 있습니다. 인생은 시작과 끝의 반복이라지만, 요즘 청년들의 모습이 한결 안쓰럽게 보이는 것은 그 때문입니다. 새로운 시작을 축복하기 보다, 불안한 끝을 걱정해야 하는 세태가 안타깝습니다. / 사진=육성준기자 저작권자 © 충청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육성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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