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JC, 양념갈비에 사랑 담아
상태바
청주JC, 양념갈비에 사랑 담아
  • 오옥균 기자
  • 승인 2007.03.0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씨제이푸드주식회사 박석남 대표 800만원 상당 기부
   
지난 2일 청주JC 오영균 회장은 한국복지재단 충북지부((지부장 이정숙·사진 오른쪽)를 찾아 지역 소년소녀가정 및 시설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시가 800만원 상당의 ‘양념갈비’를 전달했다.

오 회장이 전달한 양념갈비는 청주JC 회원인 씨제이푸드주식회사 박석남 대표가 기증한 것으로 홈쇼핑 등으로 판매되는 자사 제품 가운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품목을 모은 것이다. 오 회장은 “청주JC는 지난 20004년부터 한국복지재단충북지부와 교류를 시작했다. 청주JC 회원 모두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기부문화가 하루빨리 정착되길 희망하고 있다.

이번 갈비전달은 회원 개인의 쾌척으로 이뤄졌다. 청주JC 회원들은 정기적인 지원 이외에도 기회가 될 때마다 적극적인 나눔을 해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국복지재단 충북지부는 “청주JC로부터 받은 양념갈비는 시설아이들에게 전달됐다. 이렇게 많은 양이 아니더라도 나눔에 대한 지역민들의 작은 참여가 함께 살아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며 지역민들이 나눔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청주JC는 2004년 한국복지재단 충북지부와 결연을 맺고 ‘미아예방캠페인’, ‘소년소녀가장 생일 축하해주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있다.

기부 문의: 043)256-4493홈페이지www.help-chungbuk.or.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