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의 대표 지역축제인 온달문화축제가 제10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출품된다.
군은 오는 6~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관광전에 온달문화축제 홍보를 위한 부스 2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이 부스를 통해 온달문화축제와 연개소문 세트장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고구려 의상 포토존 운영과 함께 가을철 단양의 빼어난 경관을 소개할 예정이다.
홍보부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 5명이 파견돼 고구려 포토존을 운영하고 PDP 홍보영상물을 상영하는 등 관광단양을 홍보하게 된다.
부산국제관광전은 관광산업 정보교류와 지역 관광시장 개발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국제행사로 타이완, 일본, 중국, 케냐 등 외국과 국내 지자체와 관광업체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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