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결고추축제 농산물직거래 효과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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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고추축제 농산물직거래 효과 커
  • 충북인뉴스
  • 승인 2007.09.0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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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문화․청결고추축제에 따른 농산물 직거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제7회를 맞이한 괴산문화․청결고추축제가 괴산의 농업인단체와 고추농가의 적극적인참여 그리고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큰 성황을 이루었으며 축제기간동안 괴산청결고추구입목적의 소비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괴산문화․청결고추축제기간중 『청결고추 6㎏에60,000원, 반태양초 6㎏에 70,000원, 태양초 6㎏에 80,000원』으로 지난해보다 평균 2,000원 하락한 금액으로 결정해 판매했다.

군의 농․특산물 읍, 면별 판매 집계현황을 보면 『축제현장판매 36,282㎏』『축제기간중 농가 마을소비자 방문판매 12,516㎏』『 축제현장 직거래 주문물량 32,280㎏』『축제로 인한 직거래 예상물량 73,091㎏』등 154,169㎏을 판매 17억3천 여만원의 농가소득을 본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지난해 판매물량 140,382㎏보다 10%증가 한 양이며 (소득금액은 고추가격하락으로 지난해 20억9천만원 보다 14% 감됨) 품질이 우수한 태양초, 기능성 친환경 고추구입 선호도가 높아져 축제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파악 되었다.

또한 괴산문화․청결고추 축제 후 농산물 직거래 및 품질향상에 대한 농가의 의식변화로 대학찰옥수수 4농가 2천만원, 화초고추, 홍 고추, 고추장, 버섯, 등 농산물 판매 및 절임배추 1농가 15,000박스 예약 등 3억5천7십만원을 판매 괴산군 농산물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 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한편 괴산청결고추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성장 『청정 고추산업특구지정(재정경제부), 지리적표시제등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친환경 청정고추 클러스터사업선정(농림부), 원예(고추)브랜드사업 선정(농림부) 되는 등 고추부문 전국 최고의 농산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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