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중고차시장 및 시세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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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중고차시장 및 시세동향
  • 충청리뷰
  • 승인 2003.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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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들어 중고차시장이 한창 활기에 차있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중고차시장은 여초부터 이어진 판매부진이 계속되면서 중고차시세가 소폭 하락하는 등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달에는 지난 1∼4 월과 같이 전 차종에 걸친 큰폭의 가격하락은 없으나 중.소형 승용차와 지프 일부 차종,소형 승합,소형 화물차의 가격은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나머지 차량들은 전월의 시세를 유지하며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어 4월 보다는 많이 안정된 분위기다.

이라크 전쟁이 끝나면서 유가도 내리고 증시도 다시 상승세를 보이는 등 경기회복의 조짐이 있긴 하나 국내외적으로 경기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이어서 중고차시장의 예전 활기를 되 찾으려면 좀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들어 중고자동차시장이 크게 위축되면서 신차업계에서는 무이자 할부판매 및 각종 보상이벤트 등을 실시하는 등 고객유치경쟁을 벌이고 있어 중고차시장의 어려움이 더욱 가 중되고있다.

특히 이달 들어서는 2003년식의 새차같은 중고차들이 대거 중고차시장에 선을 보이고 있으나 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발길은 여전히 뜸해 5월에 걸맞지 않는 썰렁함마저 느껴진다.
먼저 이달에 새로 선보인 2003년식 승용차부터 살펴보면 지난해 출시된 현대클릭과 라비타. 에쿠스. 대우마티즈. 칼로스. 라세티, 기아 비스토. 뉴스펙트라. 리갈등이 있으며 쌍용체어맨과 삼성SM3. SM5 03년식이 중고차시장에 합류해 새차나 다름없는 양질의 차량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기에는 지금이 가장 적기라 볼 수 있다.

특히 지프와 RV차량의 쌍용뉴코란도. 뉴무쏘. 렉스턴. 대우레조. 현대트라제. 싼타페. 테라칸, 기아뉴카렌스 등 인기차량들이 대거 시장에 선을 보였으며 지프와 RV차량 대부분은 전월과 같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11-469-9023)

-정민진 국제자동차 매매상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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