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노화연구소 등 5개 연구기관 오송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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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노화연구소 등 5개 연구기관 오송 입주
  • 뉴시스
  • 승인 2007.12.0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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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에 국립노화연구소 등 5개 국책연구지원기관이 추가로 입주할 전망이다.

이로써 오송단지는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5대 국책기관에 이어 5개 국책연구지원기관 입주로 첨단의료복합산업단지 유치에도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됐다.

대통합민주신당 변재일 의원(청원)은 7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건복지부가 노화연구소를 비롯해 배아수정관리기관, BT종합정보센터, 보건의료생물자원 연구지원센터(줄기세포은행 포함), 고위험병원체 연구지원센터 등을 오송단지에 건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오송단지 6만6612㎡에 건립되는 5개 국책연구지원기관은 1258억원의 건축비를 투입해 오는 2012년 완공된다.

변 의원은 "토지공사가 연구시설용지가 아니라는 이유로 조성원가의 두 배인 150억원에 매도한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으면서 오송 유치가 난관에 봉착했다"며 "토지공사와의 협의 끝에 지원시설용지를 연구시설용지로 용도변경해 조성원가인 75억원에 매도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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