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스키(1)
수상스키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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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스키(1)
수상스키의 유래
  • 김은정 기자
  • 승인 2003.07.0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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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스키는 미국의 꿈많은 소년 RALPH SAMUELSON에 의해서 1922년에 창안.
그는 SNOW SKI의 매력을 잊지 못하여 여름내내 물위에서 스키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결국 비행정에 이끌려서 2.7m의 송판스키를타고 물위에 서게 되었다.
모험심이 많았던 그는 스키의 기술을 여러 형태로 발전시켰으며 램프를 설치하여 점프도 시도하였고, 마침내는 쾌속정에 의해 이끌리는 스키를 하게되었다.

초기의 아쿠아프레인 (AQAPLANE)이라는 장방형의 판자위에서 낮은 속도의 비행정에 이끌려서 타던 수상스키는 이러한 쾌속정과 길고 폭이 좁은 스키, 핸들과 로프의 출현으로 발전적인 계기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단순한 판자에서 로프를 잡고 보트에 이끌리는 스키로 점진적으로 발전되어 가는 동안에도 스키는 무겁고 유치했으며 보트또한 각양각색이었다.

이후 50여년이 지난 최근에 이르러서야 잘설계되고,강력한 엔진을 장착하 고 비싸지 않은 보트가 개발됨으로써 세계적으로 경기가 보급되기 시작하였다.
한편 여가시간의 증대로 인한 레크레이션 활동의 가치가 서서히 높아가면서 수상스키에 대한 인식도 높아져 갔으며 스포츠로서의 위치도 자리잡게 되었다.

세계 제 2차대전 전까지 수상스키방법과 기술 그리고 경기규칙들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서서히 발전적인 단계를 거치다가 세계대전이 끝난 바로 이듬해인 1946년에 세계수상스키연맹(WORLD WATERSKI UNION:WWSU)이 유럽의 여러나라를 중심으로 창설되었다.
이후 세계연맹의 창설로 수상스키의 국가간의 조직및규칙은 급속도로 발전되었으며, 마침내는 열대지방뿐만 아니라 여름기간이짧은 지역에서도 수상스키를 하게 되었다.

수상스키는 하루만 배우면 물위로 부상할수 있으며 웬만한 운동신경을 가지신 분이라면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레포츠다.

 원스키와 투스키가 있는데 투스키를 한달정도 즐기다보면 원스키를 거뜬히 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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