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보리 수확으로 고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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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보리 수확으로 고소득
  • 충북인뉴스
  • 승인 2008.06.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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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보리수확 지원
괴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용하)는 쌀 수입개방에 따른 대체작물 추진과 새로운 농가소득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찹쌀보리 생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보리 적기수확 및 이모자 벼 이앙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농기계 전문요원이 보리수확 전용콤바인으로 수확을 지원해 주고 있어 보리재배농가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보리관련 농기계인 파종기 및 배토기 각 3대, 보리수확 컴바인 1대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파종에서 수확까지 기계화작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농기계를 대여해 주고 있어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군은 지난 98년 장연면, 칠성면 일대에 찰쌀보리 재배를 시작해 2000년 사리면에 보리재배를 추진하는 등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보리재배를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39여 농가가 26ha 면적에 총100톤 정도를 생산해 년간 약 1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찰쌀보리는 일반 보리보다 가격이 높아 농가소득이 높고 보리쌀을 삶지 않고 쌀과 함께 밥을 하면 되기 때문에 조리법이 간편할 뿐 아니라 영양가가 높고 비만, 당뇨병 등 성인병 예방효과가 높아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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