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은상·동상 수상
음성지역 농특산물 브랜드가 전국적으로도 명성을 인정받았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소비자 인지도 조사와 현장 브랜드 관리 평가 등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2009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햇사레복숭아’와 ‘음성청결고춧가루’가 은상과 동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햇사레복숭아’와 ‘음성 청결고춧가루’는 6500여 개의 전국 농식품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해 40개의 브랜드에 포함됐으며 이어 소비자 인지도 조사를 통해 16개 브랜드에 선정됐다.특히 ‘음성청결고춧가루’는 전국 유명 고춧가루 브랜드를 제치고 처음으로 수상하게 됐으며 햇사레복숭아는 2005년에 이어 4회 연속 입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군은 이를 통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게 되어 브랜드의 고객 충성도를 확고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상 브랜드의 우수성과 가치를 극대화하는 한편 다양한 매체를 통한 체계적인 마케으로 경쟁력을 더욱 높여갈 예정”이라며 “특히 복숭아 하면 ‘햇사레복숭아’를, 고춧가루 하면 ‘음성 청결고춧가루’를 떠올릴 수 있도록 품질향상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8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AT센터 중회의실에서 열린 2009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시상식에는 군 염주복 농정과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와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용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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