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타고 직지 찾기 올해도 ‘씽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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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타고 직지 찾기 올해도 ‘씽씽’
  • 박소영 기자
  • 승인 2010.06.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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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직지찾기 전국일주 국제도로사이클대회
   
 
  직지찾기 전국일주 국제도로사이클대회 모습.  
 
2010 직지찾기 전국일주 국제도로사이클대회가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청주, 보은, 제천, 충주 등 도내일원에서 열린다. 국내 22개 팀 선수 150명과 외국 4개 팀 선수 25명이 참가한다. 외국 초청팀은 일본,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대만 등이다.

이 대회는 1992년 전국대회로 창설된 이후 1999년 도로종목을 국제대회로 승격하면서 그 규모를 확대했다.

처음 대회의 출발은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을 찾는 것이었다. 또한 국제사이클대회로 승격됨에 따라 선진 사이클과의 경쟁을 통해 우수 신인선수 발굴과 도로 전문 선수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 해마다 올림픽 대회 및 아시안 게임을 대비한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대회가 열리고 있다.

종합시상식은 6월 21일 오후 3시 청주 예술의 전당 앞에서 모든 팀 선수 및 임원, 심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개인, 단체, 특별 시상이 각각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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