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의 영향으로 충북 대부분 지역에 50㎜ 안팎의 비가 내렸다.
26일 청주기상대에 따르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충북은 전날 오후부터 비가 내려 이날 오후 6시 현재 보은·옥천·영동에 50~60㎜ 비가 내렸다.
청주는 51㎜를 기록했고, 가뭄이 극심한 단양에는 39㎜의 단비가 이어졌다.
이번 비는 이날 오후부터 점차 그칠 전망이며 30일을 전후해 한 차례 더 내릴 것으로 기상대는 예보했다.
비가 그친 주말에는 낮 기온이 다시 올라 충북 대부분 지역이 27~30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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