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초대 재난안전실장에 강호동 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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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초대 재난안전실장에 강호동 처장
  • 홍강희 기자
  • 승인 2015.07.0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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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급이상 전보 및 승진대상자, 5급이상 승진내정자 발표

충북도는 2일 4급이상 인사를 단행했다. 새로 신설되는 재난안전실장으로는 강호동 도의회 사무처장을 발령하고, 의회 사무처장에는 김광중 충주부시장을 승진·발령했다. 재난안전실은 중앙부처의 국민안전처 신설에 따라 광역지자체마다 두게 돼있다. ‘안전’을 최우선에 둔다는 정부 의지가 표현된 것이라는 분석이다. 재난안전실은 충북의 사회재난과 자연재난을 총괄하는 부서로 안전총괄과와 치수방재과 등으로 이뤄져 있다.

또 권석규 공보관이 승진해 보건복지국장으로 옮기고, 오진섭 보건복지국장은 충주시 부시장으로 간다. 권 공보관은 제천 부시장, 오 국장은 청원부군수를 지낸 바 있다. 공보관 자리에는 전원건 도지사 비서실장, 비서실장에는 이재영 교통물류과장을 발령했다. 그리고 임택수 복지정책과장은 이학재 전 부군수의 명퇴로 공석이 된 음성부군수로 자리를 옮긴다.

이어 도는 5급 이상 승진내정자 16명을 발표했다. 행정직 5급에서 4급으로 승진하는 사람은 정책기획관실 고근석, 감사관실 김대희, 복지정책과 박재국, 경제정책과 손윤목, 의회사무처 유건상, 법무통계담당관실 정민택 팀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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