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서장 박진규)는 지난 22일 오전 관내 비인가 사회복지시설 새생명 장애인의 집과 무지개 마을 노인 공동체를 방문하여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원생들을 위로하였다.

▲ 음성경찰서 관내 비인가 사회복지시설 새생명 장애인의 집과 무지개 마을 노인 공동체를 방문,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원생들을 위로했다.

 이번 방문은 박진규 음성경찰서장을 비롯하여 경찰관들이 함께 뜻을 모아 참여하였다. 민족의 최대 명절 한가위를 앞에 두고 어려운 경제 현실만큼이나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을 찾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어 그 어느 해 보다 더 사회복지시설을 힘들게 하고 있다.

 함께 방문한 새내기 여자경찰 남지혜 순경은 "경찰에 입문하여 경찰이 범죄예방 등 각종 사건사고 처리만 하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소외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따뜻한 정을 나누는 것을 보니 경찰에 입문하기를 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