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무도인들의 축제
'2016 청주세계 무예마스터십 대회'가
이제 42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대회 홍보대사에는
여섯살인 강준구 군이 포함돼 있는데요.
세계 대회를 석권한 태권도 신동이라고 합니다.
김설희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야~~~~"
작은 체구에서 뿜어지는 강인한 발차기.
절도 있고
힘있는 고난도 태권도 동작에 눈을 뗄 수 없습니다.
정식int> 강준구 / 태권도 신동
" 어렸을 때 엄마 아빠가 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 멋잇어서 하게 되었어요."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어린이 명예 홍보 대사인 태권도 신동 강준구 군.
올해 여섯살인 강 군은
여느 아이들처럼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지만,
도복을 입는 순간부터는
매일 태권무를 연마하는 태권도 2품의 어엿한 무예가로 변합니다.
<중간CG : 태권도 관장인 부모님 통해 태어나자마자 태권도 접해>
태어난 지 100일 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했습니다.
올 5월 제6회 태국왕실컵 세계무도대회에서
개인 품세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국내외 대회를 석권하고 있습니다.
<중간CG : 각종 세계 대회 최연소 참가자로 대회 석권 >
지난해에는 대통령 초청 공연에도 참가했습니다.
정식int> 한지혜 / 강준구군 어머니
" 아이가 태어난지 얼마만에 무술을 했고
태권무를 제일 잘한다 앞으로 이렇게 했다."
태권도 신동 강준구 군은 내일 직지태권도 시범단과 함께
<중간CG : 세계무예마스터십 게릴라 무예시연
내일 오후 6시 30분 청주시 성안길 야외 무대 >
'세계무예마스터십 게릴라 무예 시연'에 나섭니다.
정식int> 이도한 /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지원본부장
"강군이 선발되어 남녀노소 무예에 대한 관심도 높일 것으로 보여진다.
세계 무도인들의 축제인 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
여섯살 태권도 신동의 우렁찬 기합 소리만큼
성공 대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서트영상> 세계 무예마스터십 대회 화이팅 !
hcn 뉴스 김설희 입니다.(영상: 이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