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지자체, 교육협력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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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지자체, 교육협력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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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0.0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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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이 도내 시군과 
교육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자체와 교육기관이 
교육 혁신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겁니다.

채문영 기잡니다.

 

최근 충북교육청과 청주시는 
도서관 협의체 구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학교도서관과 11개 시립도서관이 
행재정적 지원방안을 협의하는건데,

그 목적은 시민이나 학생 모두에게
최적의 독서환경을 제공하는 겁니다.

이외에도 도교육청이 설립 추진중인 
충북교육진로센터, 특수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 채워질 프로그램도 
청주시와 함께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교육기관과 지자체가 
교육협력의 모델을 만들어 가는 겁니다.

INT - 김병우 충북교육감//
INT - 이승훈 청주시장//

도내 지자체와 도교육청의 협력은 
이 뿐만이 아닙니다.

충북교육청이 최근 충북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공모한 결과,
충주와 제천, 보은, 옥천 등 7개 지자체가 응모했습니다.

행복교육지구는 지역의 교육생태계를 복원하고 
지역 전체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입니다.

교육기관과 지자체가 
안전하고 차별 없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동 사업을 수립하고 협력하는 겁니다.

충북교육청과 도내 지자체의 협력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HCN NEWS 채문영입니다.(촬영 이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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