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화장품 뷰티산업엑스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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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화장품 뷰티산업엑스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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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0.0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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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개막했습니다.

KTX 오송역에서 닷새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엑스포는
화장품과 뷰티 관련 기업 200여 곳이 참여해
제품 홍보와 수출의 장으로 치러집니다.

김택수 기잡니다.

 

제3회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엑스포가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3년 전 화장품 뷰티 세계박람회를 발판으로
'K 뷰티'의 진원지로 자리잡은 충북 오송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삽니다.

<인터뷰>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번 엑스포를 통해 충북 오송이
K뷰티의 중심지로 더 크게 도약하고자 한다"

국내 화장품과 뷰티 산업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엑스포는 철저하게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화장품과 뷰티 기업과 해외 바이어의 기업간 거래,
즉 B2B 중심의 전문 엑스포로서

최신 뷰티 제품 소개,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B2B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포함해 
197개 화장품 뷰티 기업이 참가했고

36개국 50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보고 구매를 결정하게 됩니다.

<인터뷰> 신강식, 파이온텍 수석 부장
"중국 뿐 아니라 유럽, 미주시장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인터뷰...cg> 네스터 림, 말레이시아 바이어
"이번 엑스포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고, 특별한 제품을 찾고 화장품 관련 새로운 기술이 있는지 찾아볼 예정이다."

이번 행스포에선 화장품 산업 동향과 정보를 
기업인들에게 전달하는 한편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슬람권 진출을 위한 
할랄 인증 체계 교육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일년만에 다시 찾은 '미의 향연',

제3회 오송화장품 뷰티산업엑스포는 오는 8일까지
KTX 오송역에서 계속됩니다.

HCN뉴스 김택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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