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청 세팍타크로팀이 강호 경남 고성군청을 누르고 남자 일반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일 영동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결승경기에서 청주시청 세팍타크로팀은 숨막히는 접전 끝에 경남 고성군청을 2대 1로 이기고 우승했다.
남자 고등부와 여자 일반부 경기는 경남팀이 모두 석권했다.
남자 고등부에서는 경남 마산삼진고가 대구 대원고를 2대 0으로 가볍게 제치고 우승했으며, 여자 일반부에서는 경남 마산시체육회가 경북도청을 2대 1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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