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기록도 풍성 - 세계신 3, 한국신 6, 대회신 33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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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기록도 풍성 - 세계신 3, 한국신 6, 대회신 33개 기록
  • 체전취재팀
  • 승인 2004.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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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신 3, 한국신 6, 대회신 33개 기록
전국체전이 대회4일째를 맞이하며 풍성한 기록잔치를 벌이고 있다.
11일 15시 30분 현재 세계신기록3개, 세계타이기록 2개를 비롯하여 한국신기록 6개 대회 신기록 33개를 기록하고 있다.

세계신기록은 아테네 올림픽에서 태극기를 휘날린 전북도청소속의 박성현 선수가 개인종합과 70M에서 2개의 세계신기록을 세웠으며 여자 일반부 60M에서 351점으로 세계 타이기록을 기록했다.

박선수의 선전에 힘입어 전북도청이 단체종합에서 4,134점으로 세계신기록을 또 다시 갱신했다.

한국의 고질적 열세종목인 육상과 수영에서도 한국신기록이 계속해서 터져나오며 희망을 보이고 있다.

충남도청의 이은정선수가 5000M 여자 일반부 경기에서 15분 54초 55로 종전의 16분07초52를 1분이상 앞당겼고 수영에서는 남자 일반부 개인혼영에서 대구시설관리공단의 김방현 선수가 2분 04초32로 종전의 2분 04초 62에서 0.3초 가량 앞당겨놨다.

기대를 모았던 충북의 양궁 임동현 선수도 개인종합과 남고부 30M에서 대회 기록을 세우며 선전했다.

다관왕 부분에서는 11일 15시 30분 현재 강원도청의 권경민 선수가 남자일반부 다이빙 스프링보드 1M를 비롯하여 4개 부분을 석권하고 4관왕에 올랐으며 충남 아산시청의 황인화 선수가 여자 일반부 싱크로 다이빙10M를 포함하여 4개의 금메달을 따내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충북의 선수들 중 인라인롤러 여자일반부에서 최정화 선수가 3관왕, 일신여자고등학교 우효숙선수, 청주고등학교의 손근성선수, 충북대학교의 설재훈 선수가 2관왕을 차지하며 선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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