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역도의 희망 이종훈(19.충북도청)이 역도 남자일반부 경기서 한국J신기록을 2개나 새로쓰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이종훈은 12일 청주 신흥고등학교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남자일반부 56kg급 경기에서 인상 120.0kg 용상 145.0kg 합계 265.0kg을 들어 용상 한국J기록(142.5kg)과 합계 한국J기록(262.5kg)을 모두 갈아치우며 3관왕을 차지했다.
고양시청의 지훈민(20.경기)도 같은 급에서 인상 120.0kg, 용상 142.5kg(한국J타이기록), 합계 262.5kg( 한국J타이기록)을 들어 올리며 선전했으나 인상과 합계에서 각각 은메달을 차지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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